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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! 충북 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
충북인평원은 지난 6월부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협력하여 충북 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. 금년에는 ▲(충주시)서충주농협 ▲(괴산군)청천농협 ▲(음성군)삼성농협 ▲(청주시)강내농협 등 4개 단위농협이 참여하였으며, 각 농협별로 6주에서 11주에 걸친 다양한 강의가 진행중이다.
충북 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 단위농협-평생교육 연계 사업모델로, 도내 농업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지역농업인들이 충청북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.
충북 지역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 운영
충북 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농업인들의 특성과 요청을 반영하여 건강관리, 자산관리, 농산품 마케팅,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, 4개 단위농협 모두 모집 정원을 확대하고, 학습자 참여율 또한 90%를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.
충북 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금년 4개 농협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성과를 토대로 농협 충북본부 및 11개 시·군과 협력하여 25년도에는 10개 이상, 궁극적으로는 충북의 65개 단위농협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.